오늘 받아서 이것저것 실험해 보고 사용해본 결과 후기 올립니당~
일단 무화량/맛표현력 아주 좋구요...
일반 윅 방식 무화기 사용하시다가 이걸로 갈아타시는 분들은 처음에는 니코틴 반만 넣으시고 사용해보세요
그렇게 하니까 전에 사용하던(헤라클레스/단테모드) 무화기와 비슷한 타격감이 오네요...(다 넣으면 조금 강할듯)
리빌드 또한 마이크로 코일을 같이 구매할 경우 정말 편합니다.
동영상 굳이 볼 필요가 없네요
그리고 밑에 글을 보니까 누수 문제라던지 그런것 때문에 쓴 문의가 있던데
아마도 고무링이 밀착이 안되던가 아님 공기압에 의한 현상일겁니다.
반드시 에어홀 밑에 부분을 풀고 액상을 넣고 다시 채워주세요..
구조를 보니 보통은 푸는게 액상을 유입을 하는것인데
이것은 풀면 액상 유입이 막아지고 조이면 액상 유입이 되는것 같습니다..
마치 유리컵안에 콜라병을 거꾸로 올려놓으면 콜라가 나오다가 콜라가 콜라 병 입구에 다다랐을떄
공기압에 의해 더이상 유입이 멈추는것같은... 반대로 그상태에서 콜라병 바닥을 깨버린다면
그 안에 있떤 콜라는 우르르 다시 쏟아지겠지요.. 이게 누수의 원인입니다.
반드시 액상을 넣으실때나 풀었다 다시 조이실떄는 무조건 입구를 막아주세요..
사용을 하시다 액상을 보충할떄도 마찬가지구요...
또한 한가지의 팁이라면..
흡입을 하다보면 꾸르르륵 소리가 심하게 나는 경우가 있는데
두가지의 이유가 있는것으로 사료가 되옵니다.
한가지는 리빌드시 마이크로 코일을 흡입구에(밑바닥에) 바짝 붙였을때
스위치를 누르게 되면 그 주위가 뜨거워 지면서 액상이 끓겠죠?
그것이 흡입구에 작용을 하여 꾸르르륵 느낌이 나는것 같구요..
그래서 약간 띄워주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두번째는 첨에는 잘 피다가 막 풀렀다 다시 조였다 하면서
액상이 마이크로 코일쪽으로 과다 공급이 되는 현상인데...(대부분 액상 주입장치를 풀고 열었던지 그럴겁니다.)
그럴때는 다시 에어홀 밑 부분을 다시 풀어놓고(더이상 액상 공급을 막으시고)
불어서 빼낼 수 있는데까지 빼내시고..
다시 공흡입으로 꾸륵 소리가 나는지 확인후에 다시 조이시고(액상공급을 푸시고)
다시 흡입하시면 되실듯 싶습니다.
카이푼이 단 한가지의 단점이 흡입압 조절이 까다롭다는것입니다.
저도 조금전에 사장님께 전화 문의 드려서 알았는데
처음에 흡입을 하면 허당이던지 아님 꽉 조일것으로 사료됩니다.
분해시 에어홀 밑쪽을 열어보면 스프링이 있는곳에 1자 드라이버로 돌릴수 있는 조그만 샤벨 같은것이 보이는데
이것으로 흡입압 조절을 할 수 있게 되어있떠라구요.
저도 첨에는 흡입압 조절때문에 액상 넣다 다시 뺴고 다시 풀러서 조절하고 이렇게 무한 루프를 돌렸는데
잘 찾아보니 맨 밑에 접지부 나사를 뺀 다음에 미니 드라이버를 넣고 돌리니까 흡입압 조절이 가능하더군요.
굳이 다시 액상 빼실 필요 없겠네용
그리고 마지막으로 빌드 하실때..
왠만하면 첨에 들어있는 마이크로 코일은 사용 하지 않는편이 좋을듯 합니다.
일단 너무 과열이 빠르고 조금만 오래 흡입을 하면 입술이 뜨거울 정도입니다.
입맛에 맞게 코일을 감으시던지 아니면 여기서 따로 판매하는 전용 마이크로 코일을 이용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그리고 제가 주문할때 이것저것 많이 주문했더니(네메시스+액상2개+기타등등등)
무려 서비스 액상을 3개나 주셨더라구요~
너무나 감사드리는 마음에서 후기 한자 올립니다.
성능과 외관 편의성 다 만족합니다~ |